언론보도 : STX복지재단

STX복지재단 ‘나눔의 집 7호’ 기념식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9-12-12
조회수: 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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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소녀에게 러브 하우스와 꿈과 희망을 함께 전달

STX복지재단(이사장:강덕수)이 펼치고 있는 정부나 지원 단체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새 집을 마련해 주는 '나눔의 집' 행사가 어느새 7회째를 맞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STX 복지재단은 지난 12일 경남 합천군 삼가면에서 이인성 STX조선해양 부회장과 이웃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집 7호’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의 집7호의 주인공인 김모양(20세)은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인 양측 고관절 무혈성 괴사라는 병과 합병증 등으로 항상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다.

STX복지재단은 두 모녀의 딱한 사정을 STX복지재단이 협찬한 KBS창원총국의 희귀 난치성 환우 돕기 “새 생명의 밝은 미소” 프로그램을 통해 접하게 되었고 합천군과 주위가족들의 도움으로 STX복지재단에서 대지면적 215㎡ , 건축면적 66㎡ 규모의 새로운 집을 지어주었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되어 오늘 기념식을 하게 된 현장에선 러브하우스의 주인공인 김양의 얼굴엔 밝은 미소와 고마움의 눈물이 그치질 않았다.

김양의 어머니는 “좁은 집에서 불편한 몸으로 집안일과 공부 그리고 병 치료까지 하면서도 불평 한번 하지 않은 고마운 딸에게 항상 미안했지만 이렇게 새집까지 생기고 딸아이 공부방과 침실까지 생기게 되어 너무 고맙다.”는 소감과 김양은 “이제 더욱 더 열심히 치료 받고 완치하여 어머니와 배낭 여행을 꼭 하고 싶다는 말과, 공부에도 더 전념해 나중에 자신처럼 어려움 사람을 도와 오늘의 기쁨을 다시 나눠주고 싶다.”라는 포부를 말했다.

이번 ‘나눔의 집’은 심야전기온돌난방으로 연료비 부담을 낮추었고, 거동이 불편한 김양의 동선을 고려해 공부방과 침실, 주방과 욕실을 꾸몄으며, 각종 가전제품과 주방용품 등 모든 물건을 STX복지재단에서 준비할 계획이다.

STX 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나눔의 집’은 2007년 4월 진해 서중동의 조손 가정을 시작으로 이번 7호를 포함해 진해에 4채, 마산에 2채, 합천에 1채의 새 집을 지어 소외계층과 장애인 부부, 다문화 가정 등에 꿈과 희망을 선물해 왔다.

이인성 STX조선해양 부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STX 복지재단은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 만들기’라는 재단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 짓기를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할 것이며 집 짓기나 수리에만 그치지 않고, STX그룹 내 봉사단들과 연계해 각 가정을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 뉴스 >

뉴시스 [ STX복지재단, '나눔의 집' 7호 건립해 선물 ]
바로가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998021

연합뉴스 [ STX복지재단, `나눔의 집' 7호 준공 ]
바로가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02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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