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STX복지재단

지리산에서 양육시설 청소년 여름캠프 개최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3-08-09
조회수: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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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지역 양육시설 청소년 등 140명 지리산 캠프 참가

- 조별로 캠핑카 이용, 자율적인 일정 수행 통해 도전과 성취 배워

STX복지재단이 경남 지역 양육시설 중고생 등 140명을 대상으로 ‘STX Challenge 원정대’를 구성, 8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 동안 지리산 일원 캠프를 개최했다. 일반 캠프와는 달리 학생들이 조별로 캠핑카를 이용, 스스로 일정을 짜서 움직이고 직접 정한 목표를 수행하도록 자율성과 도전정신을 강조한 점이 돋보인다.

양육시설 여름캠프는 도내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STX복지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금년에는 총 6천 만원을 지원해 도내 13개 아동양육시설 중3~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왕봉 등반, 지리산 둘레길 종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캠핑카를 도입, 총 10개 조로 나누어 전 일정 20대의 캠핑카를 나눠타고 스스로 숙식을 해결하는 야외캠핑을 하며 자율적으로 일정을 정하도록 했다. 조별 미션해결형 활동을 통해 마지막 날 우수활동조를 선발, 푸짐한 상품을 시상했으며 조원이 전원 천왕봉을 완주한 3개 조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는 재작년에 캠프에 참가했던 고등학생이 대학생이 되어 인솔교사로 참여해 훈훈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마린서비스 등 STX그룹 경남 계열사 직원들과 STX복지재단에서 선발한 대학생 봉사대 ‘착한 젊은 봉사단’ 대학생 6명이 멘토로 참가해 청소년들과 4박 5일간 함께 생활하며 고민과 생각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조장을 맡았던 고등학교 1학년 김현석 군은 “조원들과 협의를 하고 스스로 일정을 정해 움직이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힘든 만큼 보람이 크고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STX복지재단 박한규 기획운영팀장은 "이번 지리산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나는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절대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라며, STX복지재단은 이들의 꿈과 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TX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 만들기’를 모토로 경남 지역의 산재근로자, 다문화가정,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STX그룹의 경영위기로 STX조선해양이 채권단 자율협약 체제에 들어가는 등 주요 계열사들이 자율협약 및 법정관리에 들어갔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재단의 공익사업은 꾸준히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관련 뉴스>

경남신문 [STX 챌린지 원정대 “캠프 통해 자신감 키웠어요”]
바로가기 :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082638

경남일보 : [STX복지재단, 소외계층 '챌린지 원정대' 캠프 운영]
바로가기 : http://www.gnnews.co.kr/news/view.html?skey=STX%EB%B3%B5%EC%A7%80%EC%9E%AC%EB%8B%A8&x=-1394&y=-80&section=191&category=192&no=179821

노컷뉴스 ['지역공헌은 멈추지 않는다' STX복지재단 양육시설 여름캠프]

바로가기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581518

아시아뉴스통신 [STX복지재단, 지리산서 4박5일 캠프 열어]
바로가기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530065&thread=0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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