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STX복지재단

창원지역 청소년 24명 고구려 발해 역사탐방 지원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3-08-13
조회수: 868

파일

- 창원지역 고등학생 24명 대상 ‘글로벌 파이오니어-발해를 찾아서' 원정대 구성

- 역사해설가와 함께 고구려, 발해의 역사현장 탐험하며 익혀

STX복지재단이 경남 창원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파이오니어-발해를 찾아라' 원정대 24명의 고구려, 발해 역사탐방을 지원했다. STX복지재단이 창원교육지원청 도움을 받아 창원지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한 24명은 지난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선양과 광개토대왕릉이 있는 지안, 백두산 천지 등 고구려, 발해 역사의 숨결이 깃든 유적지를 돌아봤다.

학생들은 광개토대왕비, 오녀산성, 장수왕릉, 국내성 성벽, 환도산성, 천추묘 등 고구려•발해의 문화유적을 둘러보며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체험했다. 두만강 맞은 편의 북한 땅을 바라보며 평화통일을 염원했고, 백두산 천지에 올라 진취적인 기상을 다졌다. 해란강에서 가곡 ‘선구자’를 부르며 독립운동가들의 호국정신을 떠올리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미리 한달 전부터 조별 학습모임을 통해 역사공부를 해온 학생들은 책에서 봤던 문화유적들을 직접 눈으로 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박헌태(창원남산고등학교 2학년) 군은 "직접 눈으로 사신도를 보니 책에서 보던 것과 비교도 안될 만큼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아진(마산여자고등학교 2학년) 양은 "조상들이 만든 산성의 견고함에 많이 놀랐다”며 “환도산성의 점장대에서 우리 조상들이 군사를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역사탐방에는 고구려 역사 전문가인 대련한국학교 김대현 역사선생님이 전일 동행해 자세한 역사해설을 곁들여줬으며,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이정희 선생님이 학생들의 인솔과 생활지도를 맡았다. 또한 STX복지재단이 선발한 ‘착한 젊음 봉사단’ 소속 서수정 학생(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이 멘토로 참가해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STX복지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이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는 이때, 창원지역 청소년들이 역사를 바로 알고 건강한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근 STX그룹의 경영위기로 STX조선해양이 채권단 자율협약 체제에 들어가는 등 주요 계열사들이 자율협약 및 법정관리에 들어갔지만, 복지재단은 자체 기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그 동안 회사를 격려해준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은 꾸준히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련 뉴스>

경남도민일보 [ 창원 고교생 24명 '발해를 찾아라' ]
바로가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2762

경남신문 [ 도내 기업, 청소년 역사의식 함양 돕는다 ]
바로가기 :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083321

아시아뉴스통신 [ STX복지재단, 창원지역 청소년과 함께 고구려 발해 역사탐방 ]
바로가기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533330&thread=07r02

머니투데이 [ STX복지재단, 창원지역 청소년 역사탐방 지원 ]

바로가기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30819155612337

노컷뉴스 : [ STX복지재단, 청소년 고구려.발해 역사탐방 지원 ]
바로가기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589144

STX복지재단

주 메뉴 영역

하위 메뉴 영역

본문 영역

창원지역 청소년 24명 고구려 발해 역사탐방 지원

하단 영역